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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없는 사람은 키 없는 배와 같고 한낱 떠돌이에 불과하다

카로그 2023. 8. 2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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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역사가인 토마스 칼라일은 "목적이 없는 사람은 키 없는 배와 같고 한낱
떠돌이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목적은 일종의 나침반이고 등대와 같은 역활을 한다.

목적 없이 일을 시작하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같아서 우리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목적을 염두에 뒤야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목적이 흐려지거나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런 경우를 '목적 없는 산만함' 이라 합니다. 고민은 많이 하지만 답은 보이지 않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길어졌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찾는 법을 상실한
우리 시대의 역설과 잇닿아 있습니다

천천히 서두르라


목적지까지 제대로 가기 위해서는 당장은 늦더라도 지향점을 분명히 하고 이유를
명확히 힐 필요가 있습니다.

애브라함 링컨은 '나무를 베기 위해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날을 가는데
45분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 시간에 빨리 나무를 베지 뭐 하는 거냐며 비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제된 포기를 통해 원하는 목표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빨리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을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공은 서있는 위치가 아니라 바라보는
방향에 있습니다.

한편 우리가 꿈꾸는 목적이나 목표는 내면의 울림이나 직감에서 나온 것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거나 자본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크 라캉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꿈꾸는 것이 순수한 의미로 나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
매개되고, 타인이 좋아할 것 같은 것을 추구한다는 뜻입니다.

마치 미리 정해 놓은 길만 따라가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버드대 도서관에는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룬다'는 글귀가 있습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에도
노력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질문해야 합니다
그 질문은 내가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어야 합니다.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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