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화 :: 까마귀와 주전자
목이 타는 심한 갈증으로 까마귀가 물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그러다 저 멀리 누가 놓고 간 주전자를
발견했다.
까마귀는 주전자 앞으로 날아갔지만
주전자 안의 물이 너무 얕았다.
게다가 사람처럼 손도 없고, 입술대신
부리가 길어마실 수가 없었다.
그런데, 까마귀에 작은 돌멩이들이 눈에
띄었다.
까마귀는 그 돌멩이들을 하나씩 주전자
안에 넣기 시작했다.
적당한 높이로 물이 올라오자,
까마귀는
물을 마실 수 있었다.
A crow, ready to die with thirst, flew with joy to a pitcher, which he saw at a distance. But when he cameup to it, he found the water so low that with all his stooping and straining he was unable to reach it.So he tried to break the pitcher, then to overturn it, but his strength was not sufficient to do either.At last, seeing some small pebbles at hand, he dropped a great many of them, one by one, into thepitcher, and so raised the water to the brim and quenched his thirst.
살다 보면 누구나 한 가지 이상 문제를
가지고 살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 일에는 분명 해답이 있고,
그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 언젠가는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보십시요.
그리고 무엇보다 생각하십시요.
까마귀는 생각하고 행동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