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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기 사고....... 긴급 생계비 지원

카로그 2025. 1. 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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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저소득층 유가족에 대한
긴급 생계비 지원,
건강보험료 경감,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예외 적용 등의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8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8차 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사고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는 유가족들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이 획을 언급했다.

 

특히 "사고 이후 추모 과정에서 생업을 뒤로 미룰 수밖에 없는 유가족들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며

유가족을 위한 추가적인 정부 지원 방안도 계속 검토겠다고 약속했.

 

또한 오는 6일부터 이번 사고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 밝혔다.

신청은 공항 내 접수처나 긴급 돌봄 대표전화(1522-0365)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 권한대행은 사고 조사에 대해 "한미 간 비행기록장치(FDR) 분석 협의 계속 진행 중"이라며,

교통부에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분석과 관련된 운송 일정, 방법 및 소요 시간 등의 협의를 속히 완료할 것을 지시.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유가족 원을 위해 전남 무안군과 광주광역시에 재난구호사업비

1억 2만 원 긴급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전남 무안군에는 8천만 원, 광주광역시에는 4만 원 배정되며, 이를 생필품 제공, 셔틀버스 임차,

현장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지원 등 지자체의 구호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역시 사고 발생 직후부터 현장에서 유가족과 추모객 겪을 수 있는 불편을 덜기 위해

기술 및 통신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다수의 인원 모일으로 예상되는 공항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 위치한 합동분향소에는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이동기지국 차량 5대를 배치하고, 통신 비를 확충했다.

 

뿐만 아니라, 무료 와이파이 설치 함께 휴대전화 충전 보조배터리 제공 서비스를 지원해

유가족과 방문객 의를 도하고 있다. 정부는 유가족들이 추모 과정에서 생계 어려을 겪지 않도록

추가적 재정적 지원 중이다.

 

저소득층 유가족에게는 긴급생계비를 지급하며, 건강보험료 6개월 경감, 국민연금 보험료 1년 납부 면제,

통신·방송 요금 할인 확대 등이 포함된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을 잃 남은 가족 돌봄 공백이 생한 정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 성금을 활용해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돌봄 서비스부터 가사·이동지원, 아동 돌봄까지 함되며, 최대 30일 하루 8시간 이내 지원된다.

최 권한대행은 무안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국무위원들과 함께 조문 유가족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며,

유가족의 불편함을 세심히 챙길 것을 관계처에 당부했다.

 

또,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필요한 추가 지원 방안 적극 검토해 가족의 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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