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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 >● 간이 보내는 신호

카로그 2023. 3. 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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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간이 건강하십니까?

사실 대부분 분들은 자신의 간에 대해서
큰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아니, 아프기 전에는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게 당연한 거죠.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서운 장기입니다.

간에는 신경세포가 많이 있지 않아서 종양이 있어도 통증을 느끼기 거의 힘든데요.

그런 만큼 초기에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확인하지 못한다면 추후 큰 병이 생기고 뒤늦게 알아챌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몸이 보내는 간이 안 좋은
신호를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간기능이 50% 저하되어도 특별한 증상이 없을 정도죠.

심지어는 7~80% 망가진 후에도 증상을
느끼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간에 문제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방치하다가
치료시기가 너무 늦어지는 경우도
다반사 합니다.

극심한 피로감


간이 안 좋은 사람은 피로감이 굉장히 심하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피로감이 당연히 쌓이기에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데요.

간이 안 좋은 사람은 이 피로감이 해소가
잘 안됩니다.


상복부 통증

간은 우리 몸에서 오른쪽 상복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문제가 많이 생긴다면 이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죠.

그뿐만 아니라, 오른쪽 상복부 통증을
넘어서 오른쪽 팔이나 어깨에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소화불량


간이 안 좋은 상태라면, 소화불량/입맛 저하/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간에서 담즙을 분비하는데 담즙에 있는
여러 소화효소가 지방을 분해하고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간이 안 좋은 분들은 이 담즙에 있는 소화효소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배에 가스가 많이 차기도 하고, 설사, 변비, 복부팽만감, 잦은방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콜레스테롤 증가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 후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가 감소하게 되죠.

계속해서 중성지방이 늘어나게 되며, 살이 찌게 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간에서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대소변 색깔


간 기능이 많이 저하하게 되면 대소변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간이 많이 안 좋으시다면 대변이 회색에서 흰색으로 점점 색이 옅어지고요.

소변 같은 경우에는 진한 갈색을 뛰게
됩니다.

더 심한 경우는 빨간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 가려움


간에 대한 만성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피부 간지러움증를 많이 호소하십니다.

그냥 간지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는 특징이 있죠.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알듯이 ‘황달’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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