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금리차 2.25%까지 벌어
지나..환을상승.자금유출 압박
연준 추가인상 시사에..한은, 4 연속 동결과 추가 인상 사이 '고심
.FOMC 회의 후 기자회견 하는 파월 연준 의장 (워싱턴 DC 신화=연 합뉴스) 제홈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 도(연준.Fed)
의장이 3 일(헌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워싱턴 DC 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디폴트 시 미국 경제 에 불확실하고 부정적인 영향이 미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했지만, 연내 추가 인상을 강력히 시사항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 확대가 우려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 월 14 일(현지 시간) 정책금리(기준금리)를
동결하연서 한미 금리차는 1.75%포인트(p)로 유지됐다.
그러나 연준이 정도표(dot plot)를 동해
연내 0.50%p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한국은행이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경우 올해 연말 한미 금리차는 2%p 를 념어
최대 2.25%p 까지 벌어질 수도 있다.
그만큼 원/달러 환율 상송과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이 사상 유례 없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한은은 당장 7 월 동화정책방향
회의부터 경기.금융 불안에 초정을 맞취
금리를 계속 동결할지, 내외 금리차에 따른 환율 등 위형을 고려해 추가 인상에 나설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 연준, 금리 동결했지만..올해 금리 전망치는 5.1->5.6%
연준은 13~ 14 일(현 지시간) 열린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를 5.00~5.25%로 묶었다.
하지만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동결이 일시적일 뿐, 언제라도 추가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높은 상태"라며 "거의 모든 (FOMC) 위원들이 올해 중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 갈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FOM 회의에서 새로 공개된 정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 상의 올해 금리 전망치 중간값(5.6%.5.50~6.00%)도 3 월 당시(5.1%-5.00~5.25%)보다 0.50%p
높아졌다.
앞으로 7, 9, 11, 12 월 회의에서 최소 두 번의 베이비 스텝(기준금리 0.25%p 인상)이나 한 번의 빅 스텝(0.50%p 인상)이 뒤따를 수 있다는 뜻이다.

> 금리차 최대 2.25%p 가능성예 환율.
자금 '촉각'.한은도 '못 올린다고 생각하지 말라"
이미 한국(3.50%)과 미국(5.00~5.25%)의 기준금리 격차는 1.75%p 로 사상 최대 수준이다.
만약 미국이 FOMC 위원들의 전망대로
연내 기준금리를 0.50%p 더 올리고, 한은은 동결 기조를 유지할 경우, 미국(5.50~5.75%)과 한국(3.50%)의 금리차는 2.25%p 까지 확대된다.
달러와 갈은 기축통화(국제 결제:금융거래의 기본 화폐)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크게 낮아지면, 더 높은
수익률을 좋아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가고 원화 가치가 떨어질 위험이 커진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여러 차례 "한미 금리차에 기계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고 강조해왔지만 커 지는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과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을
무시하는 것은 사실상 가능한 일이다
무엇보다 원/달러 환율이 금리 격차 등의 영향으로 월 경우, 한은도 추가 금리 인상을 심각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다.
원화가 절하(가치 하락)될수록 갈은 수입 제품의 원화 환산 가격은 높아지는 만큼,
힘겹게 정점을 지난 물가에 다시 기름을
부을 수도 있다.
이미 지난 5 월 동화정책방향 회의 직후 이창용 한은 총재는 "6 명의 금동위원이 이번 금리 인상기 최종 금리로 3.75% 가능성을 열어뒤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총재는 "호주도 홀드(동결)하겠다고 해서 안 올릴 줄 알았는데 지난달 (금리를) 울렸다.
한 국이 절대로 못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달라"고까지 말하며 추가 인상 불씨를 살려뒷다.
$ 경기 하강.금융위기 가능성 등은 추가 인상 걸림돌
하지만 경기.금융 불안 등을 생각하면 한은이 추가 인상을 쉼게 결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1 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0.3%)은 민간 소비 덕에 겨우 두 분기 연속 역성장을 피했고, 통관기준 무역 수지도 지난해 3 월 이후 올해 5 월(-21 억달러)까지 15 개월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한은도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기대보다 약하고, 반도체 경기 회복도 예상보다 더디다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4%로 0.2%p 나 낮춘 바 있다.
더구나 한은은 올해 1 월까지 1 년 반 념게 이어온 금리 인상 행진의 부작용에도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
금리가 이미 높은 수준인 데다 부동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계속 금리 인상을 더
압박하면 부동산 관련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부실 등이 제 2 금융권을 중심으로 터지연서 전체 금융위기로 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 금리 인상의 가장 즉각적인 효과는 한국 대출을 더 비싸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대금업자는
한국은행에 더 높은 이자를 지불해야 하고 이 비용은 차입자에게 전가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기업과
소비자가 각각 투자와 소비에 지출할 돈이 줄어들기 때문에 한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자율이 높아지면 기업이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돈을 빌리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듭니다.
이는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업이 더 높은 이자율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 기업이 사업에 투자할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고용의 안정성 및 일자리
창출에 마이너스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경기침체로 이어집니다.
한화에 미치는 영향: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도 원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원화의 가치도 올라간다.
투자자들은 투자수익률이 높을수록 원화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통화에 비해 원화의 가치
를 높여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미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 :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되면 한국 경제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기업과 소비자가 돈을 빌리는 데 더 많은 비용(=이자)이 들게 하여 투자와 소비에 부정적인 영향을미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원화의 가치를 높여 한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대문에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금리를 올려야 하고 국내 경기침체를 고려하면 금리 동결을 지속해서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 있으므로 금리 인상 여부는 2 가지 측면을 고려해서 신중
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한국의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놓이게 되므로 위에 언급된 내용을 참고해서 개인적으로 미리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