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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고속도로와 국도 등의 교통량이 늘어나겠지만,
정부는 신규 도로 개방과 갓길차로 운영을 통해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도와 항공을 이용하는 여행객을 위해 역·공항에서 숙소까지 짐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버스와 철도의운행 횟수와 좌석을 각각 11% (4만 195회), 8% (약 218만 좌석)
늘릴 예정입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안전하고 원활한 여름휴가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교통량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1억 7340만 명으로 예상되며,
승용차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들이 추진될 예정이며,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개통 및 갓길차로 운영, 휴게소 및 졸음쉼터의 확충, 역·공항에서 숙소까지의 짐배송
서비스 등이 포함될 것입니다.
또한, 교통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기상악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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